수제 초콜릿 완성

인생의 챕터 2012/02/14 12:37




 







 








 





수제 생초콜릿과 화이트 스트로베리 초콜릿.
나름 좋은 재료로 정성스레 만든 덕분에 작년보다 훨씬 더 고퀄리티로 완성할 수 있었다.

건네주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.
나름 입맛도 까다로운 편인데 회사에서 여직원들이 만들어 준 쿠키보다 내 것이 더 맛있다고 칭찬해주니 기분도 좋고.

문득 예전에 새벽부터 일어나 탄생시킬 수 있었던 3단 도시락이 떠오른다.
재료의 방향성을 잃은 참치 김밥과 영양가에 많은 의구심을 들게 했던 에그 샌드위치 등등.
맛도 오묘했고 양도 꽤 많았는데 정말 열심히 먹어주니 감사감사했더랬는데.

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다시 한 번 배운다.

다음에는 만들어달라 노래를 불렀던 잡채와 소갈비에 도전해볼 생각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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